소이현, MBC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자 낙점

소이현, MBC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자 낙점

기사승인 2013-03-15 11:02:01


[쿠키 연예] 배우 소이현이 MBC 연예 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MC로 낙점됐다.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MBC 측 또한 “출연 제의를 한 것은 사실이며 일정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소이현은 지난 2년 여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구은영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우며 김용만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소이현은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청담동에 입성한 서윤주 역을 안정적으로 펼치며 주목을 받았고,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봄 개편을 맞아 금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에서 오는 24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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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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