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창립 23주년 기념 '봉사활동 대축제'… 일주일간 이웃 사랑 실천

신한생명, 창립 23주년 기념 '봉사활동 대축제'… 일주일간 이웃 사랑 실천

기사승인 2013-03-20 09:56:01
[쿠키 경제] 신한생명은 오는 23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이번 주간을 ‘Give Healing(기부 힐링) 봉사활동 대축제’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따뜻한 보험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축제는 지난 23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객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권점주 사장과 신한생명 임직원들은 20일,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따뜻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한 달간 수집한 각종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등 6천여 점을 판매한다.

이 날 바자회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단체 굿윌스토어 직원과 신한생명 네일아트 직원(청각장애인)이 함께 참가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과 기증물품은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 21일과 22일에는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도시락, 생활용품 배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창립일인 23일에는 직원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시설 외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이라 할 수 있는 ‘상부상조 정신’ 실천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따뜻한 보험의 일환인 봉사활동 대축제로 실시했으며,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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