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시청률 2.8% ‘굴욕’…김미경 표절 논란 여파?

‘무릎팍’, 시청률 2.8% ‘굴욕’…김미경 표절 논란 여파?

기사승인 2013-03-22 10:47:00

[쿠키 연예]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최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타강사 김미경의 논문 표절의혹 여파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21일 ‘무릎팍도사’는 전국 시청률 2.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8.2%보다 무려 5.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릎팍도사’는 지난주에 이어 김미경 2편을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논문 표절 의혹이 일자 방송을 보류하고 신치림과 형돈이와 대준이 편을 대체 방송했다. 김미경은 지난 14일 출연해 어린시절과 가정사를 재치 있게 풀어내고, 진행자 강호동씨와 팽팽한 입심을 겨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2%로 0.1%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고, 불법 도박 파문으로 김용만을 통편집한 SBS ‘자기야’는 7.2%를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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