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SBS ‘출생의 비밀’ 캐스팅…절친 성유리와 호흡

이진, SBS ‘출생의 비밀’ 캐스팅…절친 성유리와 호흡

기사승인 2013-03-25 10:49:00

[쿠키 연예] 배우 이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캐스팅됐다.

‘대풍수’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인 이진은 ‘출생의 비밀’에서 재벌가 며느리 선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한다.

‘출생의 비밀’은 생을 마감하려는 두 남녀가 자살 포인트에서 만나 죽음을 포기하고 함께 살게 되는 애틋한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이진이 연기할 선영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지만 어떤 사건으로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예전에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님의 필력과 감독님의 연출에 대한 믿음도 크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기대된다”라며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진은 재벌가 며느리 역인 만큼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앞서 캐스팅된 성유리와는 그룹 핑클 시절 함께 활동한 절친인 만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각별한 작품이기도 하다.

‘출생의 비밀’은 ‘피아노’와 ‘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 작가와, ‘봄날’을 통해 서정적인 연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종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27일 ‘돈의 화신’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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