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영일)는 12일 오전 10시 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58만7000kW)의 발전을 정지하고 제3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고리1호기는 136일간의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는 한편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도 계속운전 승인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설비개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리 1호기는 오는 8월 26일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규제기관의 승인을 거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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