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비뇨기과 이원기 교수(사진)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제30차 학술대회 및 대한여성성건강연구회 제13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남성과학회 최우수 발표상은 성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내용의 학술연구를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한남성과학회가 선정해 수여한다. 이원기 교수는 남성 조루증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원기 교수는 2011년도에도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당시 연구는 대표적인 국제 성의학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Impotence Research)에 소개된 바 있다.
이원기 교수는 “조루증은 가장 흔한 남성 성기능 장애 중의 하나이지만,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 많은 분야로, 그 원인과 기전을 밝히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