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 사하경찰서(서장 조성환)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부킹 여성들과의 성관계 후 나체사진의 ‘인증샷’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성폭력 등)로 황모(26·회사원)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씨 등은 지난달 중순 각각 부산 서울 대전 등지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이모(23·여)씨 등 여성들과 성관계를 한 뒤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은 여성의 알몸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나이트클럽을 소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한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것을 과시하기 위해 사진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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