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사진)가 세계알레르기학회(WAO)의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알레르기학회(WAO)는 최근 공로상 수상자 선정 발표를 통해 박해심 교수가 알레르기와 천식, 면역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교육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알레르기·천식·면역학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 역량을 겸비한 세계적 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래환자를 진료하면서 지속적으로 임상과 연구를 주도해 국내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알레르기학회 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6월 22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3 세계 알레르기 학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