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서 연구비 수혜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서 연구비 수혜

기사승인 2013-04-30 16:48:01

[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혜경 교수(사진) 연구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 진단을 위한 영양 부하 검사의 유용성(Efficacy of Dumping Provocation with Nutrient Load Test for Postoperative Dumping Syndrome)’ 주제의 연구로 ‘SK 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를 받았다.

정혜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비 수혜에 따라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신경호르몬 검사를 통한 위장관 기능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소화불량증, 위식도 역류질환과 과민성장증후군 등 소화관운동질환 전문의로 내과학회 간행위원과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학회 진료지침위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진료지침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용어]덤핑증후군=위를 절제한 후에 일어나는 증세로 식후에 일어나는 오심, 구토, 현기증, 발한, 메스꺼움 등 일련의 혈관운동장애에 의한 증세를 말한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