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이미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에 왔었다는 시민의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장윤정 씨가 전날 SBS ‘도전 1000곡’ 녹화를 밤늦게 마치고 팀 회식까지 참여했다”면서 “아직 자고 있어 공식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성인이다 보니 혼인신고 같은 것 까지 소속사에 미리 알리지는 않는다”면서 “자세한 것은 통화 후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해 12월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해 처음 만났으며, 올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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