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 동래경찰서(서장 김성식)는 22일 자신이 판매했던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3월 30일 오전 10시20분쯤 부산 우동 모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 있던 유모(27)씨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GPS를 차량 엔진 안쪽에 부착한 SM7 차량을 이씨에게 판매한 뒤 GPS로 위치를 확인하고 사전해 복제해 갖고 있던 열쇠로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훔친 차량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다 경찰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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