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8시간째 조문, 눈물 보여…강남경찰서 공식 브리핑 없어

손호영 8시간째 조문, 눈물 보여…강남경찰서 공식 브리핑 없어

기사승인 2013-05-22 16:31:01


[쿠키 연예] 가수 손호영이 고인이 된 여자친구의 장례식장을 찾아 눈물을 훔쳤다.

손호영은 22일 오전 8시 30분경 여자친구의 윤 모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손호영은 윤 씨 유가족과 인사를 나눈 후 애도의 마음을 표했고 눈물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번도 바깥에 나오지 않은 채 오후 4시 30분 현재 8시간 넘게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는 “현재는 손호영 차량에서 발견된 변사체 사건과 관련해 공식 브리핑이 계획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도 “현재 경찰로부터 추가 참고인 조사 요청은 없었다”면서 “경찰의 공식 수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복수의 관계자 증언과 경찰 조사 내용을 살폈을 때 윤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유가족 참고인 진술 및 유서 내용 등 자세한 보강 조사를 통해 윤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 사진=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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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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