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러닝족 위한 초경량·쿨링 신제품 봇물

바캉스 시즌 러닝족 위한 초경량·쿨링 신제품 봇물

기사승인 2013-06-10 14:43:03
[쿠키 생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몸매 만들기에 주력한다면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러닝’이 제격이다. ‘러닝’이 가볍고 경쾌한 스피드를 요구하는 만큼 신제품들도 초경량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날씨와 운동으로 인한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쿨링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까지 속속 출시돼 러닝족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초경량성 강조, 마치 입지 않은 듯한 가벼움 선사= 마운틴하드웨어는 초경량 제품인 ‘고스트 위스퍼러 후디드 재킷’을 출시했다. 작은 무게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트레일 러닝 시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최상의 기능성을 갖췄다. 주머니에 패커블이 가능할 정도로 가벼우며 반사 테이프를 적용해 야간 러닝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컬럼비아는 경량성와 발수성이 우수한 베스트를 선보였다. 자사가 자체 개발한 10데니어 울트라 라이트 ‘옴니쉴드(Omni-Shield)’를 적용, 뛰어난 발수 기능을 갖춰 야외 러닝 시 쾌적함을 높였다. 후드 일체형으로 후드와 밑단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드로 코드를 사용해 활동 시 편의성을 더했다. 남성용 ‘섀도우 래너크’와 여성용 ‘파운틴 시티’를 각각 출시했다.

◇차별화된 쿨링 기술 선보인 제품도 등장= 마운틴하드웨어의 ‘웨이 투 쿨’ 니트는 자사의 쿨링 테크놀로지 ‘쿨큐제로(Cool. Q Zero)’가 적용됐다. ‘쿨큐제로’는 땀을 바로 흡수해 원단의 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선사하는 쿨링 기술이다. 장시간 러닝에도 더위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디다스가 출시한 ‘클라이마쿨 레볼루션’은 360도 통풍 시스템으로 최적의 러닝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클라이마쿨 레볼루션 러닝화는 통풍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클라이마쿨 시리즈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3D 메쉬 소재와 새로운 통풍 채널, 클라이마쿨 소재의 어퍼가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 땀과 열기를 증발시키며 신발 안쪽의 온도를 낮게 유지해준다.

이젠벅의 방풍 재킷 ‘리플렉션 윈드 재킷’은 야간 산행 및 스포츠 활동 시 안전성을 더해준다. 이젠벅이 자체 개발한 특수 원단이 적용된 리플렉션 윈드 재킷은 작은 빛에도 발광 효과를 발휘해 안전한 야간 산행 및 운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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