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김승철 이화의료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장·사진)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22차 말레이시아 산부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부인암 영역에서의 온열암치료(oncothermia) 최신 지견’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
김승철 교수는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Asian Society of Gynecology Oncolgy) 상임이사 자격으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온열암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유된 많은 재발성 부인암 환자 사례를 소개했으며, 아시아 지역 부인암 전문의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대여성암병원은 3년 전부터 신의료기술인 온열암치료를 도입해 많은 부인암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