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시는 8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미아방지용 전자팔찌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미아 발생 시 아동이 착용한 전자팔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5∼10분 이내에 미아를 찾아주는 해운대해수욕장만의 특화된 서비스이다. 미아방지 전자팔찌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1층에 비치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