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의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가 출시 5년여 만에 1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는 2009년 출시된 뒤 1분당 1개 꼴로 판매돼 지난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시장조사기관 칸타르월드패널 발표에서 ‘2012년 재구매 1위 프레스티지 에센스’에 오르는 등의 결과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의 천연발효 성분은 80여가지 유기농 식물을 해발 1000m 땅 속에 숯을 깔고 1년간 자연발효 시켜 만든 것으로, 인공향, 인공색소, 합성방부제 무첨가 처방으로 자연발효의 고기능 만을 담았다.

설윤복 LG생활건강 숨37 브랜드매니저는 “향후에도 자연 발효 브랜드의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며 일본 백화점에 성공적인 진출을 계기로 해외 진출에도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