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부산시는 부산시민회관 개관 40주년 행사로 오는 27일 대극장에서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 내한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지중해의 노래하는 작은 천사들’로 불리는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의 공연은 오후 3시, 오후 6시 두 차례 열린다. 몬테카를로 오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각적인 감동과 함께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1973년부터 합창단을 이끌었던 필립 데바의 사망 후 그의 아들 피에르 데바가 지금의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