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비스트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비스트는 1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다. 이번 앨범은 비스트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이 끌어올림으로써 자랑스럽게 ‘올 메이드 바이 비스트’(All made by BEAST)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두 번째 정규 음반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와 두 번째 ‘아임 쏘리’(I’m Sorry)를 연달아 음원차트 정상에 올린 비스트는 이미 방송 활동이 없어도 여전한 음원 강자임을 과시한 바 있다. 관계자는 “방송 활동이 없었던 이유는 이번 정규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며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을 통해 특유의 서정성과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스트의 신곡 첫 무대 퍼포먼스는 20일 단독 콘서트 ‘2013 뷰티풀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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