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사진)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3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 및 세계알레르기학회(EAACI-WAO 2013)’ 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초청돼 주제 강연을 실시했다.
오재원 교수는 ‘기후변화와 알레르기질환의 다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현재 오 교수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O) 기후변화위원회 아시아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세계알레르기학회에서 발행 예정인 ‘알레르기질환에서의 기후변화영향’ 백서의 ‘꽃가루 알레르기’ 영역의 저자로 지명됐다.
또 올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학술대회에서 ‘AAIR citation award’를 수상했고, 현재 일본알레르기학회 영문학술지(Allergology International) 부편집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영문학술지(AAIR) 부편집장, 세계알레르기학회 학술지 편집위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재원 교수는 국립기상연구소와 국립환경과학원의 기후변화에 관한 연구프로젝트를 5년째 수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