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업계 최초 고객상담 문자서비스 오픈

현대약품, 업계 최초 고객상담 문자서비스 오픈

기사승인 2013-07-18 10:00:01
[쿠키 건강] 제약회사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현대약품은 고객 만족을 위한 ARS 상담 서비스 구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문자 상담 서비스 시행을 결정하고 7월부터 ‘1666-9979 문자서비스’를 오픈했다.

고객 상담 서비스 번호인 1666-9979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고객의 친구’라는 의미와 함께 현대약품의 고객 중심 경영 뜻을 포함시켰다.

기존 소비자 제품관련 상담은 홈페이지에 문의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 답변 받는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문자 상담 서비스 시행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자 상담 서비스는 소비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단문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모두 가능하도록 시행 중이다. 또한 소비자가 문자를 통하여 제품에 대한 문의를 하면 상세한 답변과 함께 관련제품 모바일 홈페이지 URL을 발송함으로써 휴대전화에서 제품에 대해 상세한 정보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 중심 경영, 구 CCMS)을 도입했으며, 2012년에 CCM 2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이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써,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모바일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상담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문자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이번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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