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조루치료제 ‘줄리안’, JW중외제약과 판권계약

동국제약 조루치료제 ‘줄리안’, JW중외제약과 판권계약

기사승인 2013-07-19 10:21:01
[쿠키 건강] 동국제약이 JW중외제약과 전문의약품 조루치료제 ‘줄리안정 15mg’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동국제약의 줄리안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후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줄리안정은 동국제약과 씨티시바이오가 공동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조루치료제이며, 올해 3월 20일 식약처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한편, 세계 조루치료제 시장규모는 50억 달러이며, 국내잠재시장은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약 1700만명 중 500만명 이상이 조루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