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최호진 교수, 치매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 최호진 교수, 치매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기사승인 2013-11-12 11:06:01

[쿠키 건강]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사진)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3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치매 및 행동신경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2012년 일상예찬 캠페인 일상 수행능력 현황 및 인식 조사’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대한 관심과 환기를 위해 대한치매학회에서 2012년부터 진행중인 일상예찬 사업을 소개하고, 해당 사업의 성과를 정리한 논문이다. 해당 논문은 대한치매학회지 12권 2호에 게재됐다.

최호진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신경학회 고시위원, 대한치매학회 총무 및 홍보 간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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