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니냐니뇨 송’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이연희 “‘니냐니뇨 송’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기사승인 2014-01-08 15:02:00

[쿠키 연예] 존박(본명 박성규·25)이 패러디해 화제가 됐던 ‘니냐니뇨 송’의 탄생비화를 이연희(25)가 직접 방송에서 밝힌다.

8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이연희는 존박의 ‘니냐니뇨 송’ 패러디를 본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드라마 촬영 당시 대사 없이 걸어오는 장면인데 있는 그대로 기분 좋은 표현을 했었다”고 탄생비화를 털어놓으며 원조 니냐니뇨 송을 직접 선보여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니냐니뇨 송’은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가 불러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었다. 이후 존박이 2013년 Mnet ‘방송의 적’에서 흥얼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지 않은 이연희가 귤 먹방(‘먹는 방송’의 준말), 계란 먹방까지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연희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기우(32), 허태희(33), 김예원(26)도 출연하여 각자의 특별한 개인기와 입담으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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