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유준상, 걸그룹 제작까지?…1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공개

‘가수 데뷔’ 유준상, 걸그룹 제작까지?…1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공개

기사승인 2014-01-17 10:31:00

[쿠키 연예] 배우 유준상(45)이 가수 데뷔에 이어 걸그룹 제작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무대에서 유준상은 자신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자작곡을 직접 선보였다.

유준상은 지난해 12월 1집 앨범 ‘쥬네스(JUNES)’를 발표한 정식가수다. 가수 활동을 할 때의 이름 역시 본명 대신 ‘쥬네스’를 사용한다. 그는 최근 녹화현장에서 “‘가수 유준상’은 인지도가 높지 않다”며 “얼마 전 앨범 100장을 자비로 구입했다”는 사실을 털어놔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에서 가수로 변신한 유준상의 다음 행보는 제작자다. 그는 3인조 걸그룹 ‘타우린’의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다방면에서의 재능을 드러냈다. 이날 유준상은 타우린의 멤버 다연과 함께 본인 앨범 타이틀곡을 불렀다. 유준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2~3월 중 데뷔 예정인 타우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17일 ‘스케치북’에는 유준상과 다연(그룹 타우린) 외에도 에일리(본명 이예진·25), V.O.S와 피오(그룹 블락비), 미스터파파와 박상민(50)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