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최초 2번째 월드투어’ 투애니원, 이번엔 “우주 여전사”

‘걸그룹 최초 2번째 월드투어’ 투애니원, 이번엔 “우주 여전사”

기사승인 2014-01-20 14:52:00

[쿠키 연예] 그룹 투애니원(2NE1)의 2번째 월드투어 티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CL(본명 이채린·23)과 박봄(30)이 우주 여전사로 변신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올라온 산다라박(30)과 공민지(20)의 판타지한 느낌의 이미지에 이은 2차 티저 공개다. 사진 속 CL과 박봄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라이트세이버(광선검)를 쥔 채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걸그룹으로는 처음 여는 2번째 월드투어다. 투애니원의 이번 투어의 컨셉 ‘우주’다. 세계적인 연출가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가 참여해 공연연출 면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예정 중이다.

3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일은 21일, 22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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