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서 ‘납’기준 초과 검출

건강기능식품서 ‘납’기준 초과 검출

기사승인 2014-01-22 14:29: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리농산’(경기도 부천시 소재)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 ‘맥365 점프오성산’(엠에스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2월25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중금속인 ‘납’이 기준(0.1mg/kg이하)을 초과해 검출(0.3mg/kg)됐다.

엠에스엠(MSM: Methyl sulfonylmethane, 디메틸설폰)은 Dimethyl sulfoxide의 산화대사산물로 우유, 과일, 야채 등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이다.

식약처는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수 대상 식품은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통해 회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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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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