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제이와이제이(JYJ) 출신 배우 박유천(28)이 경호훈련을 받는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측이 공개한 이 사진은 박유천이 경호 훈련장에서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쓰리 데이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았다.

관계자는 “복합장르가 대세인 요즘 ‘쓰리 데이즈’처럼 장르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박유천의 캐스팅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더욱더 드라마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면서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흡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쓰리 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어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이 호흡을 맞춘다. 내달 26일 첫 방송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