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김강우·정진영·고창석·박성웅, 4인 4색 매력 발산

‘찌라시’ 김강우·정진영·고창석·박성웅, 4인 4색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4-02-03 15:45:00

[쿠키 연예] 네 명의 배우가 내뿜는 강렬한 4색 매력!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강우(36)·정진영(50)·고창석(44)·박성웅(41)이 함께 찍은 잡지 ‘퍼스트룩’ 화보가 3일 공개됐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호흡과 시너지가 인상적이다.

개인 화보에는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김강우의 옆모습과 한 손에 담배 파이프를 든 채 알 수 없는 표정을 한 정진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고창석은 영화 속 캐릭터에 맞춰 한 쪽 눈에 피어싱을 해 이전에 볼 수 없던 깊이 있는 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박성웅은 한 컷의 사진 속에서도 여심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단체 컷에서도 네 명의 배우들은 자욱한 담배연기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명하게 내뿜고 있다. 한 장소에 모여 작전을 꾸미는 듯한 이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찌라시를 둘러싸고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와 유통, 정보의 생성과 소멸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속에 담아낸다. 20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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