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윤승아·김소은, “의리 있네”…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

배우 김영애·윤승아·김소은, “의리 있네”…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

기사승인 2014-02-03 17:06:00

[쿠키 연예] 배우 김영애(63)·윤승아(31)·김소은(25)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하며 의리를 지켰다.

이들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비슷한 시기에 전속 계약이 만료됐던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함께해 온 배우들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주진모, 김서형, 김성수, 김성균 등 50여명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다. 지난해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여러 영화나 드라마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지사 ‘판타지오 차이나’도 설립하면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을 한 배우 김영애는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변호인’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차기작 ‘카트’ 촬영 중이다. 윤승아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사회초년생 정희재 역을 맡아 열연중이고, 김소은은 최근 영화 ‘현기증’ 촬영을 마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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