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19’ 홍진호, 김풍-홍진영 소개팅 주선해 화제

‘달콤한 19’ 홍진호, 김풍-홍진영 소개팅 주선해 화제

기사승인 2014-02-05 18:12:01

[쿠키 연예]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32)가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4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이하 ‘달콤한 19’)에서 홍진호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트로트가수 홍진영(29)에게 자신과 친분이 있는 만화가 김풍(36)을 소개했다.

오프닝에서 김지윤은 홍진호가 홍진영 소개팅 상대로 김풍을 언급했던 것을 떠올렸다. 홍진영은 김풍의 독특한 SNS 사진을 보고 장난스럽게 거부감을 표했다.

즉흥적으로 홍진호가 김풍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통화를 이어받은 홍진영은 김풍에게 “오늘 뭐하시냐. 스튜디오에 놀러 와라. 4시에 뵙자”고 거침없이 얘기했고 이에 김풍은 “알겠다”고 대답했다.

방송을 통해 ‘급’ 소개받게 된 두 사람이 보다 깊은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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