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투톱 맡나… 동반출연 검토 중

이승기-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투톱 맡나… 동반출연 검토 중

기사승인 2014-02-12 16:20:01

[쿠키 연예] 배우 차승원(44)과 이승기(27)가 드라마에 동반출연할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차승원과 이승기가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연출 유인식·작가 이정선)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아직 정식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았지만 막바지 세부사항 조율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승기는 아이큐 150의 강남경찰서 강력2팀 신입형사 은대구 역, 차승원은 다혈질 성격의 강력2팀 형사과장 서판석 역을 맡게 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출연이 확정됐으면 좋겠다” “드라마 얼른 보고 싶다” “두 배우의 호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 드라마마다 화제를 모으는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현재 방송중인 ‘별에서 온 그대’ 후속작인 ‘쓰리데이즈’에 이어 오는 4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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