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상하이 클럽서 일본 무사 제압… “식탁보 하나면 충분”

‘감격시대’ 김현중, 상하이 클럽서 일본 무사 제압… “식탁보 하나면 충분”

기사승인 2014-02-13 14:44:00

[쿠키 연예] 상하이로 무대를 옮긴 ‘감격시대’ 격투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13일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주인공 신정태(김현중 분)가 상하이의 한 클럽에서 일본 무사와 싸움을 벌이는 액션신이 담겼다. 사진 속 정태는 일본 무사가 휘두르는 검을 식탁보를 이용해 막아냈다.

13일 방송되는 ‘감격시대’ 10회에서는 정태가 상하이에 입성하며 일국회와 정면 충돌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상하이 밤상통 거리에서 벌어지는 조직들간 세력 다툼이 기대를 모은다. 신죠(최철호 분)와 풍차의 죽음으로 원수지간이 된 정태와 가야(임수향 분)의 만남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감격시대’ 지난 9회 방송은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오늘(13일) 방송되는 10회에서도 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0회 방송은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30분 앞당겨 밤 9시30분에 안방을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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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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