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2회, 드디어 하지원·주진모·지창욱·백진희가 한 자리에… 연철의 새로운 계략은?

‘기황후’ 32회, 드디어 하지원·주진모·지창욱·백진희가 한 자리에… 연철의 새로운 계략은?

기사승인 2014-02-24 17:48:00

[쿠키 연예] 엎치락뒤치락 계속 되는 갈등 속에 누가 먼저 승기를 잡을까.

24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2회 예고와 스틸컷이 공개됐다. 극의 중심을 이루는 네 사람 승냥(하지원 분), 왕유(주진모 분), 타환(지창욱 분), 타나실리(백진희 분)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각자 다른 표정으로 감정을 나타내고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디에도 눈길을 주지 않은 채 무표정으로 앉아있는 승냥과 왕유, 무엇 때문인지 심기가 불편한 타환, 매서운 눈초리를 한 타나실리. 다른 표정만큼이나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불편한 자리임에도 한 상에 둘러앉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한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타환으로부터 친정권을 빼앗기 어려워진 연철이 또다시 계략을 짠다. 사냥대회에서 타환과 승냥을 죽일 심산이다. 매회 승냥과 연철 일가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느 쪽으로 승세가 기울지 관심을 끈다. ‘기황후’ 32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