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저 이제 야무지게 놀아요”… 귀여운 ‘타짜’로 거듭난 ‘여왕’

김연아 “저 이제 야무지게 놀아요”… 귀여운 ‘타짜’로 거듭난 ‘여왕’

기사승인 2014-02-25 10:39:00

[쿠키 스포츠]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24) 선수의 경기 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쇼트트랙 신다운(21)선수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이다.

사진 속 김연아는 쇼트트랙 신다운, 박세영(21), 피겨스케이팅 김해진(17) 등과 함께 카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혼자 신발까지 벗은 채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실 체대생 훈녀 같다” “다들 친하고 편해 보인다” “김연아가 즐거워보여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탈한 ‘피겨 여왕’의 모습에 ‘편파 판정’ 등의 일은 잠시 잊고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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