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종혁(40)이 아들 준수에게 받은 상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종혁(@actorjonghyuk)은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준수 유치원 졸업식날 부모님께 드리는 상장”이라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준수가 손수 적은 글로 채워진 상장이 담겨있다. “여행상. 이준수 아빠. 여행가서 멋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므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 2014년 2월 24일 기쁜반 이준수 드림”이라고 적혀있다.

이종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들 준수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아빠어디가’는 아버지와 자녀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출연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여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준수, 너무 보고 싶다” “한글 모르던 준수가 어느새 커서 이렇게 글도 쓸 줄 안다” “이제 유치원도 졸업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제 방송에서 만날 수 없는 준수에게 “항상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