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늘(27일) 최종회를 앞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별그대’ 제작진 측은 26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나올 것”이라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출연진과 제작 스태프들에게도 함구령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27일 한 매체가 ‘별그대’ 마지막회 에필로그 촬영 스포일러 소식을 보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즐거운 한 때를 담은 장면이 촬영됐다고 전해졌다.

이대로라면 두 사람의 행복한 결말이 예고된 것. 하지만 이 관계자는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에필로그가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고 있는 만큼 최소한 많은 분들이 원하고 만족할만한 결말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별그대’는 그동안 많은 복선과 의미를 담은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지난 방송에서 ‘외계인’ 민준이 결국 지구를 떠날 것임을 암시해 결말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