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봉선 “원래 코도 수술한 코… 14년 만에 다시 손봐” 고백

‘컬투쇼’ 신봉선 “원래 코도 수술한 코… 14년 만에 다시 손봐” 고백

기사승인 2014-03-04 16:24:01

[쿠키 연예] 개그우먼 신봉선(34)이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돼 화제가 된 자신의 코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신봉선은 새로 발표한 앨범 ‘봉선이 프로젝트2’를 소개했다. 이날 코 성형수술에 대한 언급을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DJ 컬투가 코 수술 이야기를 꺼내자 신봉선은 “음반을 준비해놓고 코를 세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실 예전에도 수술한 코였는데 어떤 전문의가 ‘저 코는 언젠가는 내려앉는다’고 하셔서 다시 했다”며 재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14년간 그 코로 있었는데 가구를 바꾼 느낌이다. 봄맞이 인테리어를 새로 한 기분”이라며 “수술한 지 얼마 안 돼 크게 웃으면 아직 코가 땅긴다. ‘오’ 발음을 못한다. 그래서 오늘 라이브를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기가 빨리 가라앉는다고 해서 이틀간 앉아서 잤다”고도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원래도 성형한 코였구나” “수술한 지 얼마 안돼서 요새 활동하기 고생스럽겠다” “부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예뻐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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