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이필모,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삼각관계… “점입가경”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이필모,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삼각관계… “점입가경”

기사승인 2014-03-07 16:41:01

[쿠키 연예] 오창민(최진혁 분)과 국천수(이필모 분)가 오진희(송지효 분)를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7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 12회 텍스트 미리보기와 스틸컷이 공개됐다. 진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11회에서 교통사고로 쇄골뼈를 다친 진희를 천수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치료했다. 진희가 팔을 제대로 쓸 수 없게 되자 창민은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까지 데려와 정성스레 간호했다.

이들의 애정전선이 12회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픈 진희대신 출근까지 하며 그녀를 걱정하던 창민은 진희에게 “다시 시작해보겠다”며 직접적으로 마음을 전한다.

또한 창민은 천수의 마음을 눈치 채고 그에게 “(진희를) 포기하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천수는 “나는 포기하란다고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받아쳐 진희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대립을 예고했다. 7일 8시40분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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