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온주완 양측, 열애설 부인… “연애하면 밝힌다” “사실무근”

김옥빈-온주완 양측, 열애설 부인… “연애하면 밝힌다” “사실무근”

기사승인 2014-03-14 13:31:00

[쿠키 연예] 배우 김옥빈(27)과 온주완(31)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14일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한 매체의 보도나 나왔다. 매체는 “네 살 많은 온주완이 김옥빈을 각별히 챙긴며, 주변에서도 이들을 응원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이에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김옥빈은 연애를 하면 솔직히 말하는 편”이라며 “이번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온주완 소속사 에이리스트 관계자 역시 “온주완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도 은근히 어울렸던 두 사람이라 열애설에 깜짝 놀랐다” “또 한 번 스타커플이 탄생하나 했는데 아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은 출연작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온주완은 영화 ‘인간중독’ 촬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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