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가 형제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진행되는 ‘아빠 어디가2’ 녹화에서 아이들은 형제들과 함께 여행에 떠난다. 1기에 출연했던 형제들을 비롯해 새 식구들까지 출연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2기 멤버들 중 류진 아들 임찬형은 동생 임찬호와, 김진표 딸 김규원은 오빠 김민건과, 안정환 아들 안리환은 누나 안리원과 함께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즌1에 출연했던 김민국과 성준의 참석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초대장은 건네지겠지만 녹화 당일 아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국이랑 준이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출연하면 좋겠다” “2기 새 식구들의 형제들은 처음 보는 것이라 기대된다” “형제 특집이라니 더 다양하고 재밌는 장면이 그려질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형제 특집은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