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월간 윤종신’ 3월호 참여… ‘사제’간에서 ‘동료’ 된 이들의 하모니 ‘기대’

강승윤, ‘월간 윤종신’ 3월호 참여… ‘사제’간에서 ‘동료’ 된 이들의 하모니 ‘기대’

기사승인 2014-03-19 17:36:01

[쿠키 연예] 가수 윤종신(45)과 그룹 위너(WINNER) 멤버 강승윤(20)이 4년 만에 재회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나선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간 윤종신 3월호는 4년 만에 위너의 강승윤 군과 함께 했습니다. 거기다 송민호(21)군의 랩 피처링까지. 다음 주에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은 위너 멤버인 강승윤·송민호와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강승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 송민호는 브이를 그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윤종신과 강승윤의 인연은 Mnet ‘슈퍼스타K2’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나며 시작됐다. 당시 강승윤이 윤종신 노래 ‘본능적으로’를 편곡해 불러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월간 윤종신’ 3월호는 그간 돈독한 사제의 정을 나눠온 두 사람이 4년 만에 함께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2010년 3월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다. 그해 10월까지는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다가 2011년 1월부터는 매달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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