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36)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이지아가 다음 달 9일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으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힐링캠프 출연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긍정적인 논의는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외계인설’ ‘로봇설’까지 떠돌 정도로 철저하게 신상이 베일에 싸여있던 이지아는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그리고 이혼 소식으로 온 나라를 ‘발칵’ 뒤집은 장본인. 그런 그녀가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토크쇼.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이지아의 ‘힐링캠프’ 출연 고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얘기도 할까” “서태지 스캔들 당시 사귀고 있던 정우성 언급은 하겠지” “어느 정도까지 털어놓을까” 등의 반응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