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하는 배우 남궁민(36)과 트로트가수 홍진영(29)이 첫 만남을 가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22일 방송부터 새 커플로 합류하는 두 사람은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다.


자신의 가상 결혼 상대가 누가 될지 모르는 상태인 두 사람에게 미션카드가 주어졌다. 거기에 적힌 목적지 주소만을 가지고 서로를 찾아야 하는 것.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알아본 후 두 사람은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공통된 이성관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

하지만 홍진영은 첫 만남에서부터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고 남궁민은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를 선보여 서로 “귀여운 척 하는 거 아니냐” “자상한 척 하는 거 아니냐”하는 의심을 자아냈다.

남궁민-홍진영 커플 첫 출연분은 22일 오후 5시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