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美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 극비리 한국 촬영 ‘깜짝’ 합류

황신혜 딸 이진이, 美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 극비리 한국 촬영 ‘깜짝’ 합류

기사승인 2014-03-24 17:00:01

[쿠키 연예] 내한한 미국 유명모델 타이라 뱅크스(41)가 진행 중인 프로그램 한국 촬영에 모델 이진이(17)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타이라 뱅크스는 미국 CWTV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카 넥스트 톱모델(America's Nest Top Model)’ 촬영 차 21일 내한했다. 약 2주간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프로그램 도전자들과의 미션 수행 장면을 촬영할 계획.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타이라 뱅크스가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서 프로그램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특히 경복궁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매체는 이번 ‘아메리칸 넥스트 톱 모델’ 한국 촬영에 배우 황신혜의 딸로 유명한 모델 이진이가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이는 타이라 뱅크스에게 포즈 잡는 법 등을 지도받았다는 전언. 이진이 외에 한국 모델 몇 명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인다.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은 일반인 참여자들 중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뽑힌 최종 우승자를 실제 모델로 데뷔시키는 프로그램. 2003년 첫 방송된 후 20시즌 이상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원작이다.

이번에 촬영된 한국 편은 오는 8월 미국 현지 방영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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