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 때 제일 예뻐…” 심석희가 인정한 김아랑의 ‘꽃미모’ 화제

“화보 촬영 때 제일 예뻐…” 심석희가 인정한 김아랑의 ‘꽃미모’ 화제

기사승인 2014-03-26 17:12:00

[쿠키 연예]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17)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빛난 김아랑(19)의 미모를 언급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공상정·김아랑·조해리·박승희 선수가 출연해 의외의 입담을 과시했다. 대화 중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 이야기가 나왔다.

DJ 컬투가 “서로 생각하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고 장난스레 묻자 심석희는 “(김)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고 답했다.

이에 김아랑은 쑥스러운 듯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나니 어색했다”며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컬투의 질문에 함께 출연한 공상정은 박승희를, 김아랑은 공상정을 꼽았다.

방송 후 해당 화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김아랑은 연분홍색 자켓을 입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아랑을 칭찬한 심석희도 화보 속에서 너무나 귀여운 모습. 약간은 경직된 표정이지만 귀여운 하얀색 원피스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쇼트트랙 경기복 벗으니 선수들 미모가 산다” “알고 보니 선수들 다들 ‘한 미모’ 한다” “김아랑도 심석희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마리끌레르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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