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동부화재는 스마트폰으로 보험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 단장해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동부화재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앱은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대출, 증명서 발급 등 기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긴급출동 요청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가상계좌 발급, 실시간 보험금 출금 ▲중도금 인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이다.

‘긴급출동 요청’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즉시 배터리 충전, 긴급견인,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서비스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이용,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계기판을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블랙박스 및 주행거리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보험금 출금, 가상계좌 발급’서비스는 자동이체일에 보험료가 출금되지 않은 고객들의 보험료 연체 및 실효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험료 납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