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 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 운영

기사승인 2014-07-16 16:05:55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병원 측은 “루게릭병과 같은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은 말기에 이르면 환자는 수시로 호흡부전을 경험하며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질환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센터 설립 의의를 밝혔다.

16일 현판식에는 이병석 병원장, 김형중 부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소속 교수들이 참석했다.

강성웅 센터 추진위원장(재활의학과)은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임상연구를 강화하고 질환의 의료보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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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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