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가족이어서 자랑스러워요”

“일동가족이어서 자랑스러워요”

기사승인 2014-08-19 08:43:55

일동제약, 직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일동제약이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여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 것. 지난 14일 진행된 행사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등 총 8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본사와 연구소 견학은 물론 양초만들기 체험, 키즈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실험과 타정 등 약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레고세트 등 장난감과 고유에 화장품, 홍삼젤리 등 푸짐한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 회사 윤웅섭 사장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일하시는 일동제약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약을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하며 “그만큼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부모님께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매팀 김삼승 차장의 딸 하은(11)양은 “방학이 끝나가서 아쉬웠는데 아빠 회사에 와서 재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즐거웠다“며 ”아빠가 일하시는 모습이 항상 궁금했는데 회사를 직접 둘러보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더욱 자랑스럽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 초청행사는,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가족의 근무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 행사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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