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7주년 동화약품, 이젠 대혁신이 필요할 때

창립 117주년 동화약품, 이젠 대혁신이 필요할 때

기사승인 2014-09-26 11:08:55
동화약품은 25일 창립 117주년 기념식을 경기도 용인시 소재 동화약품 연구소 가송홀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화약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로 1897년 창업한 이래 2014년, 올해 117년을 맞았다.

이 날 윤도준 회장은 국내 최장수 기업의 자부심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한 경영사상전문가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의 골든서클의 세 가지 요소를 ‘동화대혁신’의 방향에 어떻게 접목할지 연설을 통해 밝혔다.

WHY(왜): 신념과 목적의식이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지속적인 변화 혁신 추진하고 HOW(어떻게): 가치관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사업 다각화 진행해 WHAT(무엇을): 최장수 기업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제약보국의 미션을 달성하는 결과를 이룰 것이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가치관 경영’으로 ‘117년의 동화 대혁신’을 이루어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열정과 신념을 담아 새로운 동화의 성공신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OTC사업본부 도매팀 김진우 차장 외 2명, 20년 근속사원은 OTC사업본부 충청호남권사업부 길기현 차장 외 8명, 10년 근속사원에는 OTC사업본부 영남권사업부 황태웅 차장 외 25명, 유공사원으로는 PIONEER1897 서부지점 이윤상 과장 외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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