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수지, 버나드 박 ‘난’ 응원 “버박이 사랑해주세요”

옥택연·수지, 버나드 박 ‘난’ 응원 “버박이 사랑해주세요”

기사승인 2014-10-07 07:50:55
사진=박효상 기자

버나드 박의 ‘난’이 발표되자 소속사 식구 옥택연과 수지가 지원사격을 했다.


버나드 박과 같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2PM의 옥택연은 6일 트위터에 응원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회사 막내 버박(버나드 박)이 나왔네요.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진영이 형 발라드 리메이크. 버박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버나드 박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미쓰에이 수지도 트위터에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난’을 듣고 있는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버나드 박은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선 공개 곡 ‘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 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 ‘난’을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했다.

버나드 박은 지난해 종영한 ‘K팝스타’ 시즌3에서 최종 우승 했다.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13일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공개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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